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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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펫버디 작성일19-07-02 05:31 조회13,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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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1. 산책할 때 다른 반려견, 자전거 타는 사람, 뛰어가는 사람에게 짖거나 달려들어요.
두려움과 공포로 인해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현상입니다. 소리에 민감하거나 선천적으로 겁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은 자신이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몸을 낮추거나 움츠려서 으르렁대며 짖는 소리로 경고하다가 결국에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공격성을 보이며 물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공격 대상이 멀리 사라지면 반려견은 스스로 해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이런 행동은 더욱 강화됩니다.
반려견이 흥분하지 않고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게 하려면 반려견 유치원이나 애견카페 등에서 재사회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반려견이나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 존중, 심호흡, 이완 등을 언제든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육시키고 반복해주는 것입니다. 반려견이 싸울 때는 함부로 떼어놓으려다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주위에 있는 이불, 박스, 큰소리가 나는 물건, 분무기, 물 호스 등을 이용해서 떼어놓습니다. 물릴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로 반려견을 다리는 잡지 않아야 합니다.
Q2. 초인종 소리가 날 때마다 심하게 짖어요.
반려견이 짖는 것은 놀이입니다. 반려견이 낯선 외부인에게 반응하여 짖어대고, 그 결과 자신이 짖으면 소리도 사람도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 후 거기에서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여기에 재미를 느낀 반려견들은 옆집에서 초인종 소리가 나거나 심지어 전화벨 소리만 나도 짖습니다.
이럴 경우 이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반려견의 집을 현관과 떨어져 현관문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옮깁니다. 초인종이 울렸을 때 바로 문을 열지 않고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좋아하는 간식이 들어있는 피딩토이를 던져준 후 문을 엽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소리와 사람에 반응을 하지만 초인종이 울릴 때마다 간식과 장난감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고 문 쪽이 아닌 자기 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Q3. 흥분하거나 불안할 때 제자리에서 빙빙 돌거나 불러도 반응이 없어요.
이러한 증상을 보통 강박장애라고 합니다. 흔한 강박행동으로는 제자리 돌기, 원 그리기, 같은 구간을 왔다 갔다 하기, 이물질을 핥거나 깨물기, 반복적으로 단조로운 소리내기 등이 있습니다. 보통 강박증이 시작되는 나이는 1~3년으로 사회화 부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감별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반려견이 이미 강박행동을 하고 있다면 내적 보상이 이뤄진 상태이므로 교육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강박행동을 시작하려고 할 때 다른 행동으로 유도해서 보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꼬리잡기를 하는 경우 꼬리를 쳐다보고 준비할 때 바로 멈추게 합니다. 그만두게 하는 방법을 택할 때 혼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물론 금물입니다. 빈 봉지 소리나 나무 부딪히는 소리 등 의미 없는 소리를 내서 반려견의 주의를 돌려 그만두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가능하다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고 적절하게 정신적/신체적 자극을 제공해야 합니다.
마지막 Tip) 강아지가 아플 때 체크해야 할 것
- 심호흡이나 호흡의 거친 정도, 숨소리에서 가래 끓는 소리는 안 들리는지
- 심박수, 맥박수, 호흡수가 정상적인지
- 몸 전체를 만져보았을 때 아파하는지, 골절이나 다른 이상이 있는지
- 사물이나 보호자를 인지할 수 없는 쇼크 상태인지 아닌지
- 잇몸 색깔이 창백해졌는지, 혀 색깔이 파래지거나 보라색을 띠는지, 눈 안에 동공과 결막의 생상에 이상이 없는지 등
반려견 보호자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항상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반려견을 천천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적 복종 훈련이 아닌 규칙을 통한 예절 교육으로 행복한 반려견 문화를 만들어갑시다!
Q1. 산책할 때 다른 반려견, 자전거 타는 사람, 뛰어가는 사람에게 짖거나 달려들어요.
두려움과 공포로 인해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현상입니다. 소리에 민감하거나 선천적으로 겁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은 자신이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몸을 낮추거나 움츠려서 으르렁대며 짖는 소리로 경고하다가 결국에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공격성을 보이며 물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공격 대상이 멀리 사라지면 반려견은 스스로 해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이런 행동은 더욱 강화됩니다.
반려견이 흥분하지 않고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게 하려면 반려견 유치원이나 애견카페 등에서 재사회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반려견이나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 존중, 심호흡, 이완 등을 언제든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육시키고 반복해주는 것입니다. 반려견이 싸울 때는 함부로 떼어놓으려다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주위에 있는 이불, 박스, 큰소리가 나는 물건, 분무기, 물 호스 등을 이용해서 떼어놓습니다. 물릴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로 반려견을 다리는 잡지 않아야 합니다.
Q2. 초인종 소리가 날 때마다 심하게 짖어요.
반려견이 짖는 것은 놀이입니다. 반려견이 낯선 외부인에게 반응하여 짖어대고, 그 결과 자신이 짖으면 소리도 사람도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 후 거기에서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여기에 재미를 느낀 반려견들은 옆집에서 초인종 소리가 나거나 심지어 전화벨 소리만 나도 짖습니다.
이럴 경우 이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반려견의 집을 현관과 떨어져 현관문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옮깁니다. 초인종이 울렸을 때 바로 문을 열지 않고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좋아하는 간식이 들어있는 피딩토이를 던져준 후 문을 엽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소리와 사람에 반응을 하지만 초인종이 울릴 때마다 간식과 장난감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고 문 쪽이 아닌 자기 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Q3. 흥분하거나 불안할 때 제자리에서 빙빙 돌거나 불러도 반응이 없어요.
이러한 증상을 보통 강박장애라고 합니다. 흔한 강박행동으로는 제자리 돌기, 원 그리기, 같은 구간을 왔다 갔다 하기, 이물질을 핥거나 깨물기, 반복적으로 단조로운 소리내기 등이 있습니다. 보통 강박증이 시작되는 나이는 1~3년으로 사회화 부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감별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반려견이 이미 강박행동을 하고 있다면 내적 보상이 이뤄진 상태이므로 교육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강박행동을 시작하려고 할 때 다른 행동으로 유도해서 보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꼬리잡기를 하는 경우 꼬리를 쳐다보고 준비할 때 바로 멈추게 합니다. 그만두게 하는 방법을 택할 때 혼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물론 금물입니다. 빈 봉지 소리나 나무 부딪히는 소리 등 의미 없는 소리를 내서 반려견의 주의를 돌려 그만두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가능하다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고 적절하게 정신적/신체적 자극을 제공해야 합니다.
마지막 Tip) 강아지가 아플 때 체크해야 할 것
- 심호흡이나 호흡의 거친 정도, 숨소리에서 가래 끓는 소리는 안 들리는지
- 심박수, 맥박수, 호흡수가 정상적인지
- 몸 전체를 만져보았을 때 아파하는지, 골절이나 다른 이상이 있는지
- 사물이나 보호자를 인지할 수 없는 쇼크 상태인지 아닌지
- 잇몸 색깔이 창백해졌는지, 혀 색깔이 파래지거나 보라색을 띠는지, 눈 안에 동공과 결막의 생상에 이상이 없는지 등
반려견 보호자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항상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반려견을 천천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적 복종 훈련이 아닌 규칙을 통한 예절 교육으로 행복한 반려견 문화를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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